카테고리 없음

일주일만에 다시오른 한라산

송산리 2021. 6. 30. 23:27

2021년6월7일 승용차로 07시30분경 목포항에도착 지난해9월에 첫취항한 국내최대형 크루즈 퀸제누비아호에 승용차를 선적하고 승선수속을해 09시 목포항을 출항 13시30분 제주항에 도착 승용차로 하선 주변식당에서 중식을하고 한라산 중턱 모 사찰로 들어가 사찰주변 숲속으로 야생화 탐사를 하고 펜션으로 이동했다 지난2일 한라산철쭉산행에 아쉬움이 있어 8일에 다시 올랐다, 펜션에서 조식 후 중식으로 빵과 우유를 챙겨 08시30분경 영실관리소앞 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산행 출발~오백라한~노루샘~윗새오름대피소~남벽~남벽분기점~평궤대피소~ 돈내코관리소~충혼묘~주차장 약 13km를 야생화탐사시간 포함해 10시간가량 소요로 19시경 하산 콜택시(3만원)로 영실로 이동 승용차로 펜션으로 이동했다 즉 지난번에 윗새오름에서 돈내코 코스를 못해 이번에 다시 올라 완주를 하며 많은 야생화를 만났다

영실을 출발해 오르면서 맞이하는 오백라한
오백라한 정상에서 바라본 삼방산을 덮고있는 구름 그 뒤로 가파도와 마라도가 있다
오백라한 정상능선에 바위조각상들 어미사자가 아가사자를 포옹하고있다(맨 위)
고사목(구상나무)지대
윗새오름대피고 지난번(6월2일)은 시간이 지나 여기서 남벽코스가 통제되어 이번에 다시 올라 여유있게 통과~
한라산 남벽 왼쪽경사능이 장구목 코스로 70년대까지는 이곳으로 한라산 정상에 올랐다 즉 가장 높은곳이 통제되어 출입이 금지된 한라산 정상이다 성판악이나 관음사에서 오를 수 있는 정상은 분화구 북쪽 정상이다
몇일전 방송에 보도되었던 남벽 바위가 무너진곳(흰부분), 제철에 오면 철쭉이 대 장관인데 일주일만에 철쭉은 하향길이다
정상부분이 구름으로 몰리기 시작이다
남벽분기점. 80년대까지는 여기서 오른쪽으로 백록담과 정상을 오를 수 있어 논산지역 관광팀들을 수없이 인솔하기도 했다 여기서 7km를 걸어야 오늘등산 종점이다
평궤대피소 아직도 5km 넘게 남았다 좋았던 날씨가 종점 2km를 남기고 빗님이 내리기시작해 우비를 착용해 하산했다
구름미나리아재비와 무당벌레, 이번코스에 많은종의 야생화를 만나 카메라에 담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구상나무
덜꿩나무
마가목
민백미꽃
흰병꽃, 병꽃은 붉은색과 분홍색이 많은데 여긴 흰색이다
보리수나무꽃 본래 흰색인데 황색을 띄었다
산딸나무, 육지에는 거의다 흰색인데~~
산딸나무꽃 녹색
산딸나무 붉은색
산딸나무
설앵초
설앵초
설앵초
세바람꽃
애기풀
점도나물
점도나물
좀개불알풀
좀구슬봉이
좀구슬봉이
흰그늘용담
흰그늘용담
흰그늘용담
흰그늘용담
장백제비꽃?
윤노리나무
풀솜대
호자덩굴을 만났는데 비오고 숲속이라 어두어 간신히 한점 건졌다 무엽란도 있는데 촬영에 실패했다
화살나무
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