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

함허당득통탑(涵虛堂得通塔)

송산리 2013. 5. 27. 16:28

촬영일 : 2013년 5월 17일(음력 사월 초파일)

종 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34호
명 칭 : 함허당득통탑 (涵虛堂得通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 량 : 1기
지정일 : 1985.08.05
소재지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산1-1
소유자 : 봉암사
관리자 : 봉암사
문 의 : 경상북도 문경시 문화관광과 054-550-6062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둔다. 봉암사 공양간 뒤쪽 기슭에는 3기의 부도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 부도도 그 중 하나다

 

 

 

 

 

 

 

 

 

 

 

 

 

 


함허당(涵虛堂 1376 ~ 1433)은 조선초기의 승려로 법명은 기화(己和). 호는 득통(得通). 이름은 유우이(劉宇伊)이다. 중원 출신으로 21세에 승려가되었고 경기도 양주의 회암사(檜巖寺)에서 무학대사(無學大師)에게서 배웠다.
세종(世宗) 13년(1431)에 봉암사(鳳巖寺)를 중수하였고 그 곳에서 원각경소(圓覺經疎)를 지었다. 함허당은 15년인 1433년에 입적(세수 58세. 법럽 38세) 하였기 때문에 부도(浮屠)는 15세기 작품임에 틀립없다고 할 수 있다. 조선 초기의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 양식의 전형적인 모습으로서 높이는 2.7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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