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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가지나무꽃(19-17)

송산리 2019. 3. 25. 23:47

2019년 3월 24일 대둔산 충남도립공원 수락지구에서 만난 길마가지나무꽃, 꽃샘취위로 꽃이 제모양을 내지못했다

길마가지나무(Early-blooming ivory honeysuckle)

분류 : 현화식물문 >목련강 >산토끼목 >인동과 >인동속

서식지 : 산기슭의 숲 가장자리

학명 : Lonicera harae Makino

국내분포 : 전국

해외분포 : 일본, 중국(동북부)

개요 : 산기슭의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1-3m이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거친 털이 난다. 잎자루는 짧고, 거친 털이 난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어린 가지의 아래쪽 잎겨드랑이에서 2개씩 피며,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포엽은 피침형이고 털이 난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다. 화관 통부의 아래쪽은 불룩하다. 열매는 장과이고 5-7월에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형태 :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1-3m, 속은 흰색으로 꽉 찬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2.5-7cm, 2-4.5cm, 가장자리에 거친 털이 난다. 잎 앞면은 거친 털이 많고, 뒷면은 털이 조금 난다. 잎자루는 짧고, 거친 털이 난다. 꽃은 잎보다 먼저 어린 가지의 아래쪽 잎겨드랑이에서 2개씩 피며,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꽃자루는 길이 0.5-1cm, 긴 털이 난다. 포엽은 피침형, 털이 난다. 화관은 입술 모양, 길이 1-1.2cm이다. 화관 통부의 아래쪽은 불룩하다. 수술은 5,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장과, 절반 이상까지 합쳐지고, 붉게 익는다.

생태 : 낙엽 떨기나무이다. 꽃은 3-4월에 피며, 열매는 5-7월에 익는다

이용 : 관상용, 어린잎과 꽃을 차 대용으로 한다.

해설 : 올괴불나무(L. praeflorens Batalin)와 함께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올괴불나무에 비해서 잎은 양면에 거친 털이 나며, 꽃은 노란빛이 도는 흰색으로 향기가 강하고, 화관은 입술 모양, 열매는 절반 이상이 합쳐지므로 구분된다.

                                     -출처- 다음백과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