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리 2019. 3. 25. 23:34

2019년 3월 24일 대둔산 충남도립공원에서 만난 노루귀. 요몇일 꽃샘추위로 꽃들이 몸살을 하고있다

노루귀((파설초, 破雪草 Hepatica asiatica)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

서식지 : 산의 나무 밑

크기 : 약 10cm

학명 : Hepatica asiatica Nakai

꽃말 : 인내

개요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학명은 <I>Hepatica asiatica</I> Nakai이다.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포함한 식물 전체를 약용으로 사용하며 장이세신(獐耳細辛)이라고 부른다

형태 :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으로 피나, 때때로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온다. 잎 끝이 뾰족하고 잎 뒷면에 털이 돋는다

생태 :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봄꽃으로 전국의 숲 속에서 자란다. 8~9월에 잎이 지고 월동한 후 다음 해 봄에 꽃이 피고 잎이 나온다. 낙엽수림 아래의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종류 : 노루귀에 비해 개체가 큰 섬노루귀가 있다. 상록성으로 울릉도 특산이다. 남해안 일대와 제주도에는 식물 개체가 작게 변형된 새끼노루귀가 자란다

                                                            출처 : [Daum백과] 노루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