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논산반딧불이맞이 행사
2018년 5월 26일(토)오후18시부터 21시까지 충남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 논산천변에서 (사)자연보호중앙연맹논산시협의회(회장 오정근)주최로 제16회논산반딧불이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논산 인근 각지에서 가족단위로 200여명이 참석해 논산천변 자연정화활동을 겸한 보물찾기에서 약 200L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물을 찾은 어린이및 학생들 100여명에게 봉사활동 확인서와 함께 우리농산물교환권(1만원상당)이 수여되었고, 오정근회장의 반딧불이 생태 와 논산지역에서 반딧불이 탐방시기 및 장소와 탐방요령등 특강을 청취하고 20시부터 반딧불이가 활동하는 도평리 하천길 약 2km를 걸으며 전 구간에서 깜빡이며 활동하는 반딧불이 관찰을 하였다 이날 활동한 반딧불이는 "파파리반딧불이"로 약 300여마리가 관측되어 참석자들에게 자연의 신비와 청정 논산 그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낀 귀중한 행사였다 매년 개최하는 본 행사는 2000년도 부터 논산지역 반딧불이 회생및 연구활동을 하며 수락계곡, 논산 시민공원, 양촌면 도평리 등 논산지역 반딧불이 자생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논산지역에는 5월중순부터 6월중순까지 활동하는"파파리반딧불이", 6월중순부터 7월중순까지 활동하는 "애반딧불이" 8월하순부타 9월하순까지 활동하는 "늦반딧불이"를 논산 곳곳에서 관찰할 수 있어 자연보호논산시협의회에서는 앞으로 특별한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타의 지원없이 회원들 회비로 매년 실시되고있다
논산 인근 각지에서 가족단위로 참석하였다
3대가 참석한 가족팀
자연정화활동을 겸한 보물찾기 : 보물을 찾은 100여명의 어린이와 학생들에겐 우리농산물 상품교환권(1만원)이 지급되었다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겐 자연보호논산시협의회장의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되었다
"파파리반딧불이"가 활동하는 양촌 모촌리천변 약 2km도보행진 출발
20시10분부터 21시까지 약 2km의 도보에서 "파파리반딧불이" 300여마리가 나타나 대 장관을 이루었다
이곳 "파파리반딧불이"는 6월 중순까지 활동하고있어 관측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