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단독산행
2018년 1월 28일 06시에 혼자 승용차로 출발해 지리산 중산리 국립공원 매표소에가서 주차를 하고 법계사행 버스로 순두류로 이동하여 08시50분경 산행 출발 ~ 로타리산장 ~ 법계사 ~ 천왕봉 ~ 제석봉 ~ 장터목산장~ 유한폭포 ~ 칼바위 ~ 중산리 공원주차장 까지 약 12km 산행을 하고 18시경 주차장에 도착 승용차를 몰고 20시를 조금넘어 논산에 도착했다 천왕봉 주변에서 장터목산장까지 강풍으로 겨울의 매운맛을 단단히 본 하루였다
매표소 주차장에서 법계사버스로 약 3km 이동하여 이곳 순두류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순두류 등산입구
버스종점인 순두류에서 2.8km 올라 만나는 로타리대피소
천왕봉 오르는 마지막 계단 : 이 계단을 오르면 천왕봉이다
천왕봉에서 바라본 지리 종주능~ 연무가 끼어 이정도로 관측되었다
천왕봉 북쪽으로는 상고대가 형성되었다
천왕봉 : 강풍과 함께 날씨가 매서워 정상에 오래머물지 못해 산객들이 적다
앞 제석봉과 지리종주능~ 장터목대피소 방향에서 천왕봉을 오르는 산객들~
통천문
바람에 쌓인 눈은 3m 가 넘는다
이 표지목은 약 3m인데 2m가량은 눈이 쌓였다 제석봉가는 능선 곳곳에 이렇게 눈이 쌓였다
제석봉가는길 곰바위에서 바라본 천왕봉
제석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제석봉에서 지리산 종주능을 바라보았으나 연무로 반야봉과 노고단은 가물거려 관측이 쉽지않았다
14시20분경 장터목산장에 도착해 강풍을 피해 취사장에서 중식으로 준비한 떡 1쪽을 먹고있는데 옆에서 취사를 하던팀이 따끈한 오뎅을 줘 잘 받아먹고 내가 비상식으로 준비한 홍삼떡과 견과류를 그분들에게 주었다
유한폭포 : 매년 겨울에 보곤 하는데 이번처럼 완전한 빙벽은 처음이다
칼바위 쉼터 : 이곳에서 로타리산장과 법계사 경유 천왕봉으로 가는 길과 유한포포경유 장터목산장 경유 천왕봉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칼바위
중산지구 야영장인 왼쪽길로 하산 완료, 오른쪽 도로는 법계사 버스가 약 3km를 운행하는 순두류로 운행되는 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