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 비로봉 ~ 상왕봉 산행
8월5일 단독으로 논산에서 05시20분경 출발 승용차로 290km를 달려 10시20분경 오대산국립공원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시작 ~ 상원사 ~ 중대사 ~ 용안샘 ~ 적멸보궁 ~ 비로봉 ~ 상왕봉 ~ 북대사 입구 에서 임도로 5Km를 따라 총 13Km를 야생화들과 조우하며 여유있게 약 8시간동안 산행을 마치고 18시30분경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해 나오면서 월정사에 들려 경내를 관람하고 19시 30분경 출발 23시 30분경 논산에 도착 해장국으로 늦은 저녁식사를 하고 귀가했다. 종일 맑았다 흐렸다 하는 날씨에 40여종의 야생화들을 만나는 즐거운 여름산행이었다
상원사 전경
중대사
용안샘 ~ 적멸보궁 직전에 있어 요즘같은 더위에 시원하게 이용을할 수 있다
비로봉 가는길에 좌측 100여미터 지점 적멸보궁 가는 계단
부처님의 사리가 봉안된 적멸보궁
적멸보궁 앞 법당 : 법당에는 부처님을 모시지 않았다 법당 문에 그려진 용에모습
이렇게해서 13시 20분경 비로봉에 올랐다 여기서 동북으로 능선을 따라 상왕봉으로 향한다 모처럼 맑은날을 만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태풍 노루의 영향인듯 구름이 몰려왔다
가을을 알리는듯한 하늘과 주위를 맴도는 고추잠자리들
상왕봉가는길에 14시40분경 헬기장에 앉아 주변에 펼쳐진 야생화들과 맑게 그림을 그려준 하늘을 바라보며 찰떡 두쪼각과 삶은계란 1개, 복숭아 1개로 중식을 하였다
상왕봉 가는 길에 만난 1000년을 산다는 거목인 주목
비로봉에서 출발 2.3km를 걸어 16시경 상왕봉에 도착~ 아무도 나타나는 산꾼이 없어 카메라를 모델로 인증샷 ~
상왕봉을 출발해 17시경 북대사 입구인 임도에 도착해 이런 자갈길 5km를 1시간 반동안 걸어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월정사 전경
월정사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