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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약 씨앗. 토현삼. 가묘향

송산리 2016. 7. 27. 09:42

2016년 7월 24일 남덕유 산행길에서 지난 5월에 만났던 백작약꽃 피운곳을 가 보았더니 저렇게 흙진주 같은 씨앗이 담겨있다 그리고 남덕유 정상부근에서 만난 토현삼과 서봉주변에서 만난 잎에서 독특한 향을 풍기는 가묘향(배향초 또는 방아잎)도 만났다 

보석처럼 담겨진 백작약 씨앗, 촬영할땐 검정색만 보였는데 컴으로 담아보니 빨간열매도 보였다 저 빨간열매가 커지는걸까? 잎과 줄기는 이미 말랐던데~~이날 못가본 또다른곳에 피운자리도 궁굼하고~ 이번주 다시 가 봐야 할건지~~~ 

 

   지난 5월 1일 산행중 만났던 백작약이 위 사진처럼 씨앗을 남겼다

 

 남덕유 정상부근에서 전주에서 오셨다는 야사모회원님 덕에 만난 토현삼

 

 

서봉 주변에서 만난 아이 잎에서 고소한 향이 풍겼다 역시 야사모회원님 덕으로 촬영했는데  가묘향 이라는거 같아 검색해보니 

그 이름이 방애잎, 깨나물, 중개잎, 야박하, 참뇌기, 곽향(藿香) 토곽향, 어향(魚香), 인단초(仁丹草), 가묘향(家苗香)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