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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원 공주대학교 교수(전총장) 퇴임식

송산리 2014. 5. 30. 16:21

우경(牛耕) 최석원교수(총장) 정년기념 고별 강연회
때 : 2014년 5월 29일(목) 오후 4시
곳 :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 홀

1부 고별강연회 와 축하공연을 마치고 2부 만찬장으로 옮겨 최석원 총장(왼쪽에서 두번째)부부 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주제 “21세 꿈은 21세기의 방법으로”
강의 내용을 요약 하면

세상은 급속하게 변화하는데 생각이 멈춰서는 안됩니다.
진취적 사고와 긍정적 마인드로 21세기 여러분의 꿈을 만들고 실현하십시오.

21세기의 꿈은 공적이어야 하고 대중적이며 자기개발적이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도덕적이고 혁신적 지혜가 기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공주대학교 지질환경 과학과 교수 최석원

 

                                                                                  명창 남은혜의  태평가, 한오백년

 

 

                                                                          색소포니스트 김정음의 "석양"

                                공주대 무용학과 박남미 생활무용단의 재즈댄스 천년사랑 과 라틴댄스 열정

 

                               소프라노 전소담 반주 김솔빈의 새타령

 

  이 장면은 특종이다 최총장님이 지금까지 못해보신 말씀이 있으신데 바로 미얀해 고마워 사랑해 이 세마디 라는데(특강 중에서) 사회자가 사모님을 무대로 올라오시라해 즉석에서 사모님께 그 세마디를 하시라 하니까 바로 말씀하시니 사모님께서 좋아 총장님의 볼에 뽀뽀를 하고있다  

  1부 행사장에서 마지막으로 모두함께 "사랑으로"라는 노래를 부르며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우리 여섯은 두달에 한번꼴로 만나 이런 저런 세상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자연과 환경을 걱정하는 사람들 왼쪽부터 1필자, 2최총장, 3부여 박소웅, 4예산 조병현, 5태안 임효상, 6보령 신영,  

 

최총장님은 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을 7년동안 맡으시며 본 행사의 많은 변천과 성과를 거두시는등 

지질학회는 물론 문화재관련에도 큰 업적을 남기시는등 수없이 많은 일을 하셨다

 

총장님은 바로 "한국의 큰 별 이시다" 고 나는 메세지를 남겼다

 


[축시]
산은 늙지 않는다 (나태주 시/박정란 낭송)

터억, 보면 안다
그가 산인지 강인지
아니면 산도 강도 아닌
그 무엇인지

최석원, 처음부터 산이었다
그냥 돌맹이의 산이 아니라
가슴에 보석을 지닌 산이었다

그 산으로 한세상 잘 살았다
좋은 세상을 살았고
좋은 세상을 스스로 열면서 살았다

젊은이들 스승으로
국립대학교의 수장으로
문화계의 리더로

이제 그 산은 나이 들어
한발 물러앉으려 한다
하지만 산은 늙지 않는다
늙어도 새로워지고
늙어도 젊어진다

이제 우리는 늙어도
늙지 않는 산을 볼 것이다
산 옆에서 그 산과 더불어
우리 또한 늙어도 젊어지는
산이 되기를 소망한다

 

 

                                                                           옥에 티(어떤 정치꾼)  

각계각층에서 행사장의 큰 홀을 꽉 메운가온데 행사는 화사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는데 여기 껄그러운 모습이 보여 안타깝다

사진 우측에 이사람 복장도 그렇지만 세월호 리본을 달고 행사 끝까지 자리를 함께 했는데 뭐하는사람인가(정치꾼?) 세월호의

슲음은 온 국민이 모두 격고 있다 나도 지금까지 티비에 세월호사건이 보도될때 마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허지만 나는 저 리본을 달지는 않았다 설형 달았다 해도 저 성스러운 자리에까지 저렇게 달고 있어야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저만 세월호희생자들을 애도한다는 건가? ㅎㅎㅎ 저 가시적인모습 옥에 티로 안타까울뿐이다  

저사람 예의와 도덕이 있는지 없는지? 세월호의 희생자들을 팔아 엉뚱한 짓을 하지는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