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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전북 무주 해발 1,290m)

송산리 2014. 5. 26. 13:55

2014년 5월 25일
이런저런 이유로 몇주간 산행을 못하고 25일 일요일 백두대간 종주팀(김원장 은사장)지원을 겸해 무주 대덕산 산행을했다
05:00 네명이서 논산을출발 대진고속도로 금산휴계소에서 순두부로 아침식사를하고 백두대간 전북 무주와 경북 거창 경계인 신풍령에 도착 07:10분 은사장과 김원장은 종주길로 출발하고 나는 이원장과 함께 승용차로 중간 도착지점 덕산재로 이동하여 이원장과 둘이서 09:15분 덕산재를 출발 11시경 대덕산에 올라 빽코스로 하산 12시30분경 덕산제에 도착해 김치찌개를 끓이며 중식을 만들어 놓으니 13시20경 종주팀이 도착해 함께 중식을 하고 종주팀은 부항령을 향해 출발(14:40)하고 둘이는 자동차로 주변 관광을 하며 부항령에서 17시경 종주팀과 만나 함께 논산에 도착해 쇠주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했다

 

 

 

 

 

 

 오후시간에 찾아본 라제통문

라제통문(羅濟通門)

통일문으로 불리는 라제통문은 무주군 설천면에서 무풍면으로 가는 도중 설천면 두길리 신두(新斗)마을과 소천리 이남(伊南)마을사이를 가로질러 암벽을 뚫은 통문을 말하는데 무주읍에서 동쪽 19Km의 설천은 옛날 신라와 백제의 경계에 위치하여 두 나라가 국경 병참 기지로 삼아 한반도 남부의 동서문화가 교류되었던 관문 이었다. 이렇듯 삼국시대부터 고려에 이르기까지 풍속과 문물이 판이한 지역이었던 만큼 지금도 언어와 풍습 등 특색을 간직하고 있어 설천장날에 가 보면 사투리만으로 무주와 무풍사람을 가려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