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

반딧불이행사 성황리에 마쳐

송산리 2013. 9. 13. 05:49

 

2013년 9월 7일(토요일) 16시30분 부터 20시까지 논산 관촉사 주차장에서 자연보호중앙연맹 충남논산시협의회(회장 오정근)주관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온데 제12회 논산반딧불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본 행사는 관촉사 일원 자연정화를 시작으로 자연염색체험, 팸플릇 만들기체험, 계란에 그림그리기, 패이스페이팅의 체험을 하고 반딧불이와 자연보호에 대한 특강에 이어 자연으로 나타나는 반딧불이 출현 현장을 답사한 후 모든 행사를 종료 하였다 반딧불이 서식지 현장에는 100여마리의 반딧불이와 수백마리의 애벌레가 숲속에서 불을켠채 나타나 참석자들은 자연의 신비함을 만끽했다 한편 회원들이 마련한 도서상품권 100매와 친환경쌀을 추첨을 통해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지급하였으며 자연정화 봉사활동 참여 학생들에겐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주었다 이번 행사는 타의 지원 없이 자연보호 회원들의 협찬금(500만원)으로 실시 하였다.

충남대학교 미대 재학중인 조은하외1명이 행사장에서 참석한 어린이에게 페이스페이팅을 해주고있다

 흰 손수건에 자연염색체험을 하는 어린이들

 부적 아테농장에서 제공한 계란에 그림 그리기 체험.

   팸플릇 만들기 체험  

 

 오정근(환경부 홍보강사)회장의 "자연보호와 반딧불이" 주제 특강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도서상품권 수여 하였고, 멀리서 참석한 강원도 강릉 및 정읍 가족에겐 각각 자연보호회원(김광현 백순옥)이 경작한 친환경쌀 1포씩을 선불로 주었다 이어서 반야산자락에서 나타나는 반딧불이 현장 처험을 하였다

 

 

행사 직전에 찾아온 이상구논산시 의회의장(왼쪽에서 3번째)과 자연보호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