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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용(龍) 이야기

송산리 2013. 8. 5. 16:05

국가지정 보물 제408호 충남 논산 쌍계사 에는 다른사찰보다 유독 용 조각이 많다
대충 보기에는 몇마리에 불과 한데 구석구석 찾아보니 조각으로된 용이 스물여덜 마리나 된다
또 다른곳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대웅전 안밖으로 확인된 용들의 모습을 올려본다

논산 쌍계사 대웅전에는 왜 이렇게 많은 용을 조각해 놓았을까?

  대웅전 안 대들보에 커더랗게 만들어 진 두마리의 용(사진 상, 하) 암컷과 수컷을 표현한듯.

 

  약사불 상단 다포집(포월궁)과 그 안에 조각된 용 : 사진 상, 하   

 

  아미타불 상단 다포집(칠보궁)과 그 안에 조각된 용 : 사진 상, 하

 

    석가모니불 상단 다포집(적멸궁)과 그 안에 조각된 용들. 이 다포집 안에는 10마리의 조각용이 지키고 있다      

 

 

 

 

 

 

 

 

 

 

 

 

대웅전 천정 중앙에 돌출된 용 조각. 

위 용조각들(15점)은 대웅전 내부에 조각된 용들이다
 

아래 용 조각은 대웅전 외출목에 조각된 것들이다

 

 

 

 

 

 

 

 

 

 

 

 

 

 

 외부에 조각된 13마리의 용.

 

 

복고에 새겨진 용. 이렇게 해서 쌍계사에는 조각 용 28, 그림 용 1점으로 총 29마리의 용이 관찰되었다  

 

  석가모니불 상단 다포집 아래에 조각된 판화 : 봉황 아니면 극락조?  

 

 

대웅전 내벽 상단에 나무로 조각된 모습. 이 또한 어떤 의미를 지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