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사(청양 칠갑산)
2013년 7월 26일 청양 칠갑산 장곡사
오는 8월 25일 문화재청 해리티지채널 사진기자단 정기촬영 계획이 있어 09시경 대전 도기자님과 함께 현지 답사를 했다 이날 답사지는 청양 충남도지정 민속자료 제18호 윤남석 가옥(尹男石 家屋), 칠갑산 장곡사를 답사하고 장승공원내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중식후 25명분 예약하였다. 운장암을 찾는데 주소가 잘못되어 찾을 수 가 없어 청양군청 문화 관광과에 들려 주소를 정정토록 확인하고 보물 제197호 인 청양 읍내리 석조여래삼존입상(石造如來三尊立像)을 찾았으나 공사중으로 촬영을 못하였다.
네비로 청양 운장암 금동보살좌상(靑陽 雲長庵 金銅菩薩坐像 보물 제986호)을 찾아가니 젊은 스님께서 반가히 맞아주시며 선방에서 스님께서 빚어주시는 차를 마시며 30여분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촬영을 하였다. 16시 30경 청양 서정리 9층석탑(定山 西亭里 九層石塔 보물 제18호)에도착 촬영 후 18시경 계룡산 신원사 입구까지 시간을 측정하고 답사를 마감했다
장곡사 상대웅전(보물 제162호)
장곡사 상대웅전(長谷寺 上大雄殿)
지정별 : 보물 제162호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위 치 :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15 장곡사
수 량 : 1동
소 유 : 장곡사
규 모 : 정면 3칸, 측면 2칸
재 료 : 목조
시 대 : 고려시대 창건, 조선 말기 중수
장곡사는 850년(신라 문성왕 12년에 보조선사(普照禪師)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하는데. 오랜 세월동안에 변천이 있어 지금은 대웅전이 상 하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다. 상대웅전은 고려시대에 처음 건립되었고 조선말기에 고쳐 지었다, 건물은 약간 높이 설치된 기단 위에 둥근 자리가 있는 주춧돌을 놓고, 그 위에 배흘림이 뚜렸한 기둥을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위 맞배지붕이다. 다포(多包)식이지만 평방(平枋)이 없고, 기둥 사이에 공감포(空間包)가 하나씩만 배치되는 등 주심포(柱心包) 양식의 특징도 함께 갖고 있다. 기둥머리에 있는 굽받침등 고려시대의 특징이 일부 남아 있으나, 쇠서(牛舌)와 보머리는 조선 중기 이후의 수법을 보이고 있어 중간에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대웅전에는 석가여래(釋迦如來)를 주존으로 모시는 것이 보통이나, 이 곳에는 3기(基)의 석조대좌(石造臺座) 위에 철조약사여래좌상(鐵造藥師如來坐像)과 철조비로사나불좌상(鐵造毘盧舍那佛坐像), 좌측으로는 철조여래좌상(鐵造如來坐像)을 모시고 있다.
철조비로사나불좌상(鐵造毘盧舍那佛坐像) 보물 제174호
철조비로사나불좌상(鐵造毘盧舍那佛坐像)
철조약사여래좌상(鐵造藥師如來坐像) 국보 제58호
철조여래좌상(鐵造如來坐像)
상대웅전에서 바라본 장곡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