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에 모여있던 가창오리 수십만마리가 저녁무렵 동시에 상공에 올라 1~2분간 쑈를 하고 북쪽이나 동쪽이나 남쪽으로 날아간다 해서 많은 진사들이 그 순간을 기다리지만 새들이 날아오르는 위치가 일정치 않아 촬영이 쉽지 않다 즉 운이 있어야 만난다 본인도 일곱번 정도 가서 겨우 두번째로 카메라셔터를 눌렀다 이번은 모험을 했는데 다행이 운이 맞아 몇장을 촬영했다. 이번엔 다른때보다 30여분 일찍 날기 시작했고 상공에서 쑈를 않하고 바로 북으로 날아가는거다 해서 자동차로 고속(약 10km 10여분간)으로 달려 나타날것 같은 장소로 이동 자리를 잡자마자 예측대로 군무가 나타나기 시작 약 10여분간 대 장관을 관측했다 수년을 촬영 했지만 이런 방법은 처음이다
계속 나타나는 군무 길이가 앞뒤로 끝이 않보인다 보이는 거리만 약 4~5km정도는 됨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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