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7일 01시 목포항출항 퀸제누비아호 페밀리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오전 6시경 제주항에 도착 자동차로 성판악으로 이동 07시 20분 산행 출발 ~ 4.1km ~ 08시50분 속밭대피소 ~ 1.7km ~ 09시45분 사라오름입구 ~ 1.5km ~ 10시54분 진달래대피소(20분 휴식) ~ 2.3km ~ 해발 1,950m 한라산정상 백록담 ~ 2.2km ~ 15시19분 용진각 현수교 ~ 0.5km ~ 15시35분 삼각봉대피소 ~ 1.1km ~ 개미등 ~ 1.7km ~ 17:00 탐라계곡 화장실 ~ 3.2km ~ 18시 20 관음사주차장. 총 산행거리 18.3km, 11시간 소요
한라산 정상(해발 1,950m)백록담2일전에 인터넷으로 27일 07시 성판악으로 한라산 입산예약을 하고 07시20분경 큐알코드를 찍고 입산후 뒤돌아서 한컷. 어둠이 사라지고 맑은날씨로 태어난다.성판악에서 4.1km를 걸어 08시50분경에 도착한 속밭대피소(오른쪽 건물)와 화장실(왼쪽 건물)성판악에서 백록담을 오르는 이정표현재 적설량은 약 60~80cm정도로 쌓여 등산로는 다져진 눈 위를 걷고있다속밭대피소에서 1.7km를 올라 09시45분에 도착한 사라오름 갈림길, 여기서 사라오름은 왕복 1.2km인데 시간이 촉박해 생략하고 정상길로 향했다진달래대피소 도착 직전에 관측된 한라산 정상부사라오름 입구에서 1.5km를 올라 10시54분경 도착한 진달래대피소(왼쪽건물. 오른쪽건물은 화장실) 여기서 20여분간 휴식을 취하며 전날(26일) 계룡산 동학사지구 초가집식당에서 중식모임을하며 그 식당에서 받은 개업떡(흰설기)1덩이와 곶감 1개로 아침겸 점심을 하고 출발~~진달래대피소 통제초소, 이곳에서 12시 전에만 정상으로 진입할 수 있다등산로에 해발표지석이 눈속에 뭇쳐있다구상나무 고사목지대, 기온이 높아 상고대는 모두 사라졌다정상이 가까워진다급경사 설벽지대로 이곳을 오르면 바로 정상이다정상에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출발지 성판악(약 9km지점) 그리고 사라오름 분화구(약 3km지점)가 선명히 관측된다
1일 1천명 예약으로 입산인데 정상에 인증샷의 긴줄~~성판악에서 07시20분경 출발 9.6km를 걸어 13시44분경 도착한 한라산정상, 대기줄이 길어 그 옆 표지목에서 인증샷 ~~백록담 분화구 물은 거의 말랐다, 맞은편 봉이 한라산 정상(해발 1,950m)인데 등산로가 훼손되고 위험해 50여년전에 폐쇄되었다백록담 표지석정상에서 북으로 바라본 제주시 전경과 바다관음사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관측되는 백록담과 한라산 정상한라산 남쪽정상과 연결된 능선으로 고상돈논, 이곳이 동계훈련지역으로 나는 4~50대시절 동절기마다 훈련에 동참하기도 하고 한때는 대학생들을 인솔해 일주일간 훈련을 시키기도했다남쪽 정상으로 이어진 절벽, 50여년전엔 이곳으로 정상을 올랐다, 우측아래 고상돈캐논 시작 지점이다정상에서 2.2km 하산해 15시19분에 건너온 용진각 현수교, 주변에 샘이 있는데 동절기에는 음용 불가다.현수교에서 500여미터 올라서 만난 삼각봉(15시35분)대피소(우측건물)와 화장실(조측 계단식 건물)삼각봉대피소에서 바라본 삼각봉관음사코스 이정표삼각봉대피소에서 1.1km를 걸어 개미등을 통과, 다시 1.7km를 하산 17시경에 도착한 탐라계곡 화장실, 몇년전까지만해도 대피소가 있었는데 그곳에 이렇게 화장실로 변했다탐라계곡 다리를 건너며 뒤돌아본 계단탐라계곡에서 3.2km를 하산 18시20분경 도착한 관음사주차장, 총18.3km를 11시간 소요로 걸어 산행을 마치고 택시로 42km를 이동(4만원) 고산 펜션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