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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해발 1,159m)~간월산(해발1,069m)단독 비박산행

by 송산리 2020. 10. 27.

2020년10월24일(토)~25(일) 1박2일

비박장비를 꾸려(약 22kg) 24일 오전 10시 10분 논산에서 승용차로 출발 경부고속도로경유 약 290km를 달려 신불산 신불재 등산입구인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건암사 주변 공터에 13시50분경 도착 주차를 하고 산행 출발 3.1km를 올라 16시15분경 신불재에 도착 다시 700m를 올라 16시45분 신불산(해발 1,159m) 정상에 도착 데크에 텐트를 설치하고 식사 후 잠을 청했으나 밤새 강풍으로 잠을 설쳤다

25일 누릉지를 끓여 조식 후 박지를 정리해 배낭을 꾸려 데크에 놓고 카메라만 메고 간월산을 향했다 신불산에서 1,6km를 걸어 내려가 간월재에 도착 다시 800여m를 올라 간월산 정상에 도착 조망을하고 가던길로 다시걸어 신불산에 올라 배낭을 메고 어저께 오른길로 하산 15시 40분경 산행을 마치고 승용차로 출발 19시20분경 귀가했다

정상 데크에 이렇게 텐트를 설치했는데 밤새도록 강풍으로 잠을 설쳤다
등산입구에서 약 3.9km를 올라 도착한 신불산 정상
등산입구 건암사 주변 길가에 승용차 주차가 가능하다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뒤돌아서니 등산입구다
신불재 도착 직전에 신불재 대피소라는데 잠겨있다
신불재 왼쪽 데크길로 올라와 신불산오르다 뒤돌아서 촬영, 앞 데크길은 영축산가는길이다
신불재와 건너 영축산 가는 길
신불재, 억새가 장관인데 10월초순경 오면 좋을듯
신불산정상에 도착해 텐트를 설치했다 저녁무렵 젊은남녀들이 올라와 텐트 3동을 설치했는데 강풍을 못견디고 새벽 1시경 그들은 어데론가 철수를 했다
24일 신불산 정상에서 본 일몰
묵은지와 삼겹살 고추장 파, 마늘을 넣고 쇠주안주를 만들었다
압력솥에 쌀 1.5인분을 넣고 밥과 누릉지를 만들었다
오늘저녁 만찬 ㅎㅎㅎ 밥솥에 누릉지는 25일 조식용이다 4홉들이 소주는 혼술이라 2홉정모만 마셨다
신불산 정상에서 바라본 영축산(1081m왼쪽)~함박등~시살등(981m)
간월재와 간월산(가온데 바위봉) 오른쪽 오른쪽 부터 배내봉, 가지산(멀리 뾰쪽봉) 운문산(왼쪽 멀리)
왼쪽부터 재약산~천황산(봄에 울산 나물공주님 안내로 설앵초를 만났던 산)~그리고 운문산과 가지산
간월재와 간월산
간월재 휴계소
간월재 휴계소에서 컵라면을 사기위해 서있는 긴줄이 보인다

 

간월재 돌탑
간월재와 신불산
간월산 정상석
재약산과 천황산
간월재 산꾼이 엄청 많다
간월재와 신불산
왼쪽 제약산 그 옆이 천황산
간월재와 간월산(앞 바위봉)
다시 신불산에 돌아오니 인증샷 줄이 길게 서있다
신불샘이라 했는데 물이 나오지않는다
하산길 신불재에서 잠시 쉬는데 낮선 산꾼이 내개 묻는다 막걸리 있냐고 해서 먹다남은 쇠주가 있다니까 주시라해 배낭에서 커내 드렸더니 아래 대피소 데크에 일행들이 전을 벌려 덕분에 순대복음과 찐고구마로 중식을 잘 얻어먹었다 울산에 사시는 분들이란다

                                   앉은옆 나무엔 꽃이 여러송이 피었다 오얐나무랬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