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눈소식을 듣고 2019년 2월 2일 논산에서 08시경 승용차로 출발 덕유산 설천지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곤도라로 설천봉에올라 11시경 부터 산행 시작 ~ 향적봉 ~ 중봉 ~ 오수자굴 ~ 백련사 ~ 구천동계곡 ~ 16시30경 삼공리까지 약 12km 산행을하고 셔틀버스로 설천지구로 이동 승용차로 귀가했다 적설량은 많았으나 상고대는 없었다
설천봉에서 약 500여m 올라 도착한 덕유산 향적봉(해발 1,614m)
곤도라로 올라선 설천봉
설천봉에서 산 능선 조망
설천봉에서 바라본 덕유산 종주능 오른쪽 봉우리가 서봉, 두번째봉이 남덕유(해발 1,507m) 가온데솟은 봉이
무룡산(해발 1,492m) 그리고 왼쪽으로 멀리 길게 보이는 산은 지리산이다
가장 멀리 보이는 산이 지리산 종주능으로 왼쪽 천왕봉(해발 1,915m) ~ 제석봉 ~ 연하봉 ~ 촛대봉 ~ 영신봉 ~ 칠선봉 ~ 덕평봉 ~ 형제봉 ~ 명신봉 ~ 토끼봉 ~ 반야봉 ~ 노고단 ~ 만복대까지 조망된다
향적봉에서 망원으로 당겨본 설천봉
오른쪽 멀리 불쑥 솟은산은 작년에 "복주머니란"을 만났던 백두대간 종주능 대덕산이고 그 능을 따라 왼쪽으로 보일락말락 하는 산은 지난주에 비박을 했던 삼도봉이다
덕유산 정상 향적봉 표지석에서 인증샷을 하려는 대기자들
덕유산 종주능 무룡산 ~ 삿갓봉 ~ 남덕유산 ~ 서봉까지 약 15km의 종주능이 선명하다 남덕유산은 봄부터 가을까지 각종 야생화가 많아 년중(16년엔 7회) 자주 오르는 산이다
덕유산 대피소(오른쪽)에서 바라본 향적봉
고사목사이로 바라본 남덕유산과 서봉(오른쪽)
중봉에서 바라본 향적봉
멀리 솟은산은 국립공원 가야산(해발 1,433m) 가야산 바로앞으로 보이는 산은 지난 12월 22일 비박산행을 했던
수도산(해발 1,317)이고 왼쪽으로 멀리 보이는 산은 대덕산이다
중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종주능
중봉에서 바라본 덕유산 종주능으로 앞 백암봉 ~ 동업령 ~ 무룡산 ~ 삿갓봉 ~ 남덕유~ 서봉까지 약 14km의 종주능이 선명하다
중봉에서 오수자굴 코스로 내려서는 산길 적설량이 3~40cm 정도다
중봉에서 오수자굴코스로 내려서며 다시 바라본 국립공원 가야산
오수자굴 입구
오수자굴 내부 땅에서 솟는 고드름 1년만에 다시 만났다
오수자굴 내부에서 바라본 입구
덕유산엔 겨우살이가 무척 많다
백련산 입구
백련사 일주문
백련사에서 삼공리까지 약 6km가 이런 도로길이다
삼공리 집단지시설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