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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만물상과 8월야생화

by 송산리 2018. 8. 20.

2018년 8월19일 자동차로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주차장에 09시30분경도착 산행출발 ~ 만물상코스로 만물을 감상하며 정상에올라 야생화들을 촬영하고 칠불봉에서 17시20분경 출발 계곡코스로 하산 19시20분경 주차장에 도착, 자동차로 달려 21시30분경 논산에 도착했다 지난해 9월에 해인사코스로 왕복하며 정상주변에서 많은 야생화를 보고 일년만에 다시 찾았는데 이번 만물상코스는 몇십년만에 밟아보며 펼쳐지는 만물상에 취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우두봉(상왕봉 해발 1,430m) 오후 늦은 시간이라 전면이 그늘지어 뒷면을 배경으로 인증샷  

 

 만물상이 펼쳐지는 코스로 재미있는 조각품들이 많다  

 

   바위돌 한하나를 떡 주물르듯 만들어놓은 만물상

 

금강산 만물상보다 좁지만 더 부드럽고 다양하다

 

                               바위틈에서 수십년동안 유유히 자라는 소나무의 모습 그대로 자연의 신비다  

만물상 끝부분 서장대에서 바라본 가야산 정상 암봉들.  여기까지 3시간이 걸렸고 앞으로도 1시간 반은 올라야한다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이곳 서성재로 내려서서 계곡길로 2.6km 하산을 한다  

    가야19명소로 이곳의 물은 년중 마르지 않는다

 

    가야산 최고봉 칠불봉(해발 1,433m)

 

  한라송이풀

   네귀쓴풀 지난 8월1일 설악산 정상에서 대량으로 서식하는 모습을 보기도했다  

 

  이제부터 물매화가 대세를 이룰거다

 

 

  백리향도 개화를 시작했다

 

 가야산분취 와 몽우리(아래)

 

  바위떡풀도 가을을 알린다

  치고들빼기

 

 

  잔대

   층층잔대 대둔산 월성봉에 한그루 있었는데 도굴당해 이젠 볼 수 없다

 

  차암배암차즈기

   쥐손이풀

   며느리밥풀

  만병통치라는 마가목나무열매 가을엔 붉게 익는다 

 5월에핀 흰참꽃도 열매를 맺었다


개회향 : 바위절벽 높은위치에있어 오후빛이라 카메라로 담을 수 가없어 스마트폰으로 당겨 겨우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