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6일 대둔산 충남도립공원 정상에서 금남정맥 남쪽 능선 약700여미터 지점[해발 771m. 위도(N) 36도 7분 13초. 경도(E) 127도 19분 00초]에 자연보호논산시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올라 갑천의 발원지며 충남에서 제일 높은 샘 구축 1차작업을하고 오늘(10월 9일) 다시 올라가서 2차작업을했다 그리고 샘의 이름을 1차작업시 "정론샘"이라 했는데 대둔산 마천대를 상징해 이날 "마천샘"이라 정정하여 명명했다
오늘 다시 정비한 샘의 모습
지난 8월에 구축한 샘의모습, 이 샘을 다시 정비(첫번째사진)를하였다
상부를 걷어내고 축을 조금 올렸다
샘 위를 덮을 바위를 이동시켜(시진 위)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토록 샘 지붕을 만들었다(사진 아래)
주변에서 크고 작은 바윗돌들을 이동시켜 바닥과 상부를 정리했다
회원 세명이 올라가 3시간가량 작업을하였다(왼쪽부터 최기영님, 필자, 양점승님)
수맥을 발견하고 두번의 작업으로 저렇게 샘을 구축하였다 식수가 귀한 대둔산에 산꾼들의 목을 충분히 적셔주리라 믿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