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6일 자연보호논산시협의회 회원님들과 함께 대둔산 충남도립공원 금남정맥 즉 정상인 마천대(878m) 남쪽 약 1km지점 등산로에서 서쪽으로 50여미터 지점[해발 771m. 위도(N) 36도 7분 13초. 경도(E) 127도 19분 00초]에 나에 오래전 숙원사업인 옹달샘을 구축하고 그 이름을 "政論샘" 이라 명명했다, 회원 6명과 함께 오전 7시경 수락에 도착해 산길로 3시간여를 올라 목적지에 도착해 6시간여 작업끝에 샘을 구축했다 기회되면 다시 올라가 주변 정리를 할 에정이다
현장에 도착하니 역시 멧돼지가 물에서 놀다간 흔적이있다
주변 나무들을 가지치기로 정리를 하고~~
평지인 바닥을 기렛대와 삽으로 파기 시작~~~
약 1미터깊이정도 흙과 돌을 파올렸다
흙을 파낸자리에 석축을 한다 밧줄을 이용해 돌을 들여넣기도 하고~~
네모형으로 석축을 쌓았다
그리고 넓은 바위로 샘을 덮어 오물이 들어가지 않토록 하고 그 위에 커다란 돌들을 올려쌓았다
작업 완료하고 기념촬영~
(왼쪽 앞 김광현님, 그뒤 필자, 그옆 오석준님, 그뒤 임병수님, 그옆 이병남님, 그앞 박주상님, 촬영 최기영님))
하산길이 길어 서둘러 출발 18시경 주차장에 도착했다 충남의 최고로 높은샘 그리고 이곳에서 발원해 갑천을 만든 발원지로 산꾼들의 오아시스가 될 "政論井(정론샘)" 길이 보전할거라 믿는다 회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