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4일 남덕유 정상주변에서 고운님들을 만나 그분들 말을듣고 예정치 않은 서봉으로 올라가 뜻밖에 설악산에서 자생한다는 솔체꽃을 만났다
소형카메라로 인증샷을했다 영각사에서 출발 남덕유(오른쪽봉)와 서봉(왼쪽봉)을 경유 교육원까지 10여키로를 10시간가량 산행을 하신 이들 도 참 대단하다(7공주에 저 사나이 어쩌면 저렇게 복이 철철넘치실까 ㅎㅎㅎ 허긴 나두 왕년엔 저런적 있어는데~)
전주에서 오셨다는 야사모회원님들 덕을 톡톡히 봤다 서봉으로 올라 남덕유보다 더 많은 솔나리도 보고 생전 첨으로 솔체꽃도 만나고 토현삼과 감X향(이름 까먹음)도 배우고 간식으로 복숭아. 엿, 감 등도 얻어먹고, 그런데 이들이 지난봄 대둔산 노루귀를 촬영하러갔다가 내가 계시한 홍노루귀 도굴사건 현수막을 봤다해 그때 대둔산 산신령이 나라 하니까 깜짝 놀래신다 암튼 훗날 대둔산 오시면 연락주시라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