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군 연산면 송산리 223번지 초가집 마당에서 1964년 1월 나에 아비지 회갑잔치와 큰형님의 결혼식이 함께 이루어졌다
부친 회갑일
나에 부모님은 아들다섯 딸 다섯을 두셨다 그리고 첫 며느리를 이날 보신거다 그래서 저렇게 흐뭇해 하신다 농토가 많은 만큼 자녀들도 많이 두셨다 좌측부터 큰딸(현 90살) 둘째딸(현 87살) 첫째며느리(2014년 작고) 셋째딸(현 72살) 넷째딸(현 65살) 둘째아들(2013년 작고) 세째아들( 나 당시 중학교 3학년) 큰아들(2001년 작고) 부모님 가온대 막내인 다섯째아들(당시 4살 현 51살) 그뒤 넷째아들(현 55살) 그옆 막내딸(현 61살) 그러니까 딸 ~ 딸 ~ 아들 ~ 아들 ~ 딸 ~ 아들 ~ 딸 ~ 딸 ~ 아들 ~ 아들 이렇게 공평하게 두신거다
나에 부보님은 이렇게 많은 자식들 두시고 1977년(부)과 1987년에 하늘나라로 가셨다
부모님 양쪽으론 작은아버지(좌측) 그리고 고모님(우측) 그리고 외손자 등등 친족들.
연산역 앞에서 아리랑사진관을 하시던 큰형님께서 뷰카메라로 촬영 하시느라 이 사진에 본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