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31일 부터 1박2일 1,500고지 고산에서 머물다 왔다
해발 1,500고지에서 바라본 첩첩 산중 멀리 지리산 연봉이 한눈에 들어온다(사진 아래)
백두대간은 저렇게 힘차게 북으로 뻗어나간다
정상을 향하여 ~
2015년 1월 31일 해는 저렇게 구름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2월 1일아침 해는 저렇게 동쪽에서 아주 아주 힘차게 산하를 밝혀주었다
2년전 크리스마스전야 이곳에서 저렇게 하룻밤을 지냈는데 요번에 다시 그자리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비박안 풍경
둘이서 마신소주 4홉 ㅎㅎㅎ
20키로 짊어지고 3.4키로를 올랐다
아무도 가지않은 하산길 계곡엔 적설량이 가끔 무릎까지 빠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