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눈 소식에 마음은 오대산으로 가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폭설에 교통통제라는 소식에 발길은 소백산으로 돌렸다 토요일(2월 8일) 오후 5시에 산꾼 셋이서 논산을 출발해 20시40경 풍기읍내에 도착하니 식당들이 거의 문을 닫고 분식점이 하나있어 그곳에서 간단히 저녁식사를했다 그곳에선 소독약을 팔지 않아 꾹! 꾹! 참고 밥만 먹었다 그리고 변두로 나가 모텔에 여장을 풀고 통닭에 소독약을 주문해 간단히 피로를 풀고 내일 안전산행과 멋진 설경을 기원했다
아침에 일어나 물어 물어 풍기역앞 해장국 식당에서 한술뜨고 비로사로 행했다 날씨는 눈발이 날리며 어쩌면 햇님이 나올듯도 싶었는데~ 09:00 비로사 주차장에서 산행 출발 ~
비로봉 정상 주변. 종일 눈이 그칠 줄몰라 풍경사진 한장 담지못했다
비로사 일주문
함께한 은사장
함께한 동물병원장 정상 인증샸 하는데 사람이 너무많아 전쟁터 같았다
비로사 전경